동아일보
한 호텔 투숙객이 객실에서 신발을 말리겠다는 이유로 장시간 헤어드라이어를 켜둔 채 외출해 화재로 이어질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24일 스레드에는 “진짜 9시 뉴스 나올 뻔했다”며 이같은 내용의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호텔을 운영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글쓴이는 “손님이 신발 말린다고 헤어드라이어를 켜둔 채 외출했다”며 “5시간 동안 계속 작동했고 발견했을 때는 드라이기 일부가 이미 녹아 있었다”고 말했다.그는 “만약 발견이 조금만 늦었으면 객실 및 호텔 전체 화재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라며 “호텔에서 드라이기, 고데기, 충전기류를 켜둔 채 외출하는 거 절대 안 된다. 진짜 위험하다”고 강조했다.글쓴이는 “(투숙객이) 창문을 열어둬서 외부에서는 (헤어드라이어) 소리가 들리고 복도에선 안 들려서 한 10분간 찾아 헤맸다”며 “방불은, 꺼져 있어서 창문이 안 보였다. (직원들이) 전 층을 뛰어다녔다”라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했다다만 글쓴이는 “오해하지 말고 들어달라”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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