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아르헨티나 미인 대회 역사상 최초로 아이를 둔 엄마가 전국 대회 정상에 올랐다. 26일(현지 시간) 아르헨티나 일간 라나시온에 따르면, 부에노스아이레스 메트로폴리탄 극장에서 열린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2026’ 에서 미시오네스주 이구아수 출신의 타마라 로고우스키(28)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현재 딸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다.이처럼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미스 유니버스 아르헨티나 정상에 오른 건 이번이 처음으로, 그는 현재 현지 언론과 패션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올해 28세인 로고우스키는 12세 때부터 모델 활동을 시작해 아르헨티나와 파라과이를 무대로 활약해왔다. 그는 이번 대회에서 빼어난 미모와 세련된 무대 매너를 선보이며 메인 타이틀 외에도 ‘미스 로스트로(최고의 얼굴상)’와 ‘최고의 드레스상’을 동시에 거머쥐었다.그러나 조직위원회 측은 로고우스키가 단순히 외모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대중에 전달한 주체적인 메시지가 심사위원단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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