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로 숨진 흥화건설 소속 현장관리소장 60대 이모씨의 매형 박준행(62)씨는 안타까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박씨는 "일주일 전에 통화하고 보자고 하니까 현장 정리를 좀 해놓고 만나자고 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그를 생전에 알던 이들은 고인을 '성실한 사람'으로 기억했다. 친척 A씨는 "다른 말 필요 없고 어렸을 때부터 성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