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탈모와 모발 질환 연구 분야 세계 석학들이 서울에 모인다. 면역학과 재생의학, 인공지능(AI) 기술까지 접목되며 빠르게 확장 중인 글로벌 모발 연구 흐름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국제 학술대회가 열린다.‘세계모발학회(World Congress for Hair Research·WCHR) 2026’이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세계모발학회는 모발 질환과 모낭 생물학 분야를 대표하는 국제 학술대회다. 국제모발연구학회연맹(IFHRS)이 격년으로 주관하며, 올해로 14회째를 맞는다. 이번 서울 대회는 대한모발학회(KHRS)가 주최한다. 허창훈 분당서울대병원 교수와 권오상 서울대병원 교수, 김문범 부산대병원 교수가 공동대회장을 맡았다.대한모발학회는 2000년대 초반 설립된 국내 모발질환 연구 학술단체로, 탈모 치료 가이드라인 제작과 국제 공동연구, 대국민 탈모 캠페인 등을 진행하며 국내 모발 연구 분야 저변 확대에 참여해 왔다.한국 개최는 201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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