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왕이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이 미국 뉴욕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및 각국 외교수장들과 잇달아 회담하며 일방주의를 견제하고 대만 문제와 관련한 강경한 입장을 재확인했다.2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왕 부장은 이날 뉴욕에서 구테흐스 사무총장과 만나 “현재 국제 정세는 혼란이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지역 충돌이 여러 곳에서 이어지고 있다”면서 “유엔은 엄중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동시에 국제사회의 높은 기대도 받고 있다”고 언급했다. 왕 부장은 중국이 이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순회의장국이라는 점을 언급하면서 “중국은 계속 다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를 단호히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어 “남남협력과 국제 경제·금융체계 개혁, 기후변화, 인공지능(AI), 지역 현안 등 분야에서 유엔과 협력을 심화하겠다”고 부연했다. 특히 왕 부장은 “중국은 유엔 사무국이 하나의 중국 원칙을 확고히 유지하고 유엔총회 제2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