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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중국 반체제 인사 둥광핑 "한국 거쳐 캐나다 가고 싶다" | Collector
[단독] 중국 반체제 인사 둥광핑
오마이뉴스

[단독] 중국 반체제 인사 둥광핑 "한국 거쳐 캐나다 가고 싶다"

지난 25일 밤 태안해상에서 긴급 체포된 둥광핑씨가 캐나다 망명을 희망하고 있음을 밝혔다. 중국 반체제 인사로 갈려진 둥광핑씨는 28일 오전 11시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 수사를 위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대전지방법원 서산지원으로 들어가기 전, 입국 목적을 묻는 취재진에 "한국을 거쳐 캐나다에 가고 싶다"고 간단히 입장을 밝혔다. 캐나다에는 가족이 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법정 앞에서 만난 공익법인센터 어필의 김주광 변호사는 기자들에게 둥광핑 신원을 확인해주면서 "아직 최종 결정난 건 없다. 오늘 영장실질심사 이후 다시 당사자와 상의해 최종 입장을 밝히겠다"고 했다. 취재에 따르면, 둥광핑씨는 지난 25일 오후 충남 태안 해안에서 해경에 체포됐다. 당시 그는 소형 고무포트에 타고 있었다. 과거 경찰관이었던 둥광핑씨는 1989년 톈안먼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에 참여했다가 해임되고 '국가정권 전복 선동' 등의 혐의로 수감 생활을 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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