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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월급 동결, 법카로 룸살롱과 슈퍼카로 수십억... 국세청 칼 빼다 | Collector
직원월급 동결, 법카로 룸살롱과 슈퍼카로 수십억... 국세청 칼 빼다
오마이뉴스

직원월급 동결, 법카로 룸살롱과 슈퍼카로 수십억... 국세청 칼 빼다

제조업체인 A사는 외제차를 45대나 갖고 있었다. 3억 원이 넘는 고가 슈퍼카만 6대, 36억 원어치나 됐다. 문제는 이 차량들이 회사 업무와 무관하게 사용됐다는 점이다. 사주 B씨는 법인 돈으로 슈퍼카를 사들여 회사 안에 전시하듯 세워두거나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활용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B씨는 고급 룸살롱을 수차례 드나들며 약 15억 원의 유흥비를 법인 비용으로 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또렷한 이유 없이 약 60억 원의 고액 급여를 받아간 정황도 포착됐다. 또 B씨 배우자가 대표로 있고 사주 일가가 지배하는 회사에는 가상자산 채굴기 구입 자금 명목으로 약 200억 원을 공짜로 빌려줬다. 이외에 사주 일가 명의의 해외계좌에 약 170억 원의 현금을 갖고 있었지만, 금융당국에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 이 회사는 수년에 걸쳐 경영상의 이유로 직원들 임금은 동결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 돈으로 슈퍼카와 유흥비, 가족 회사에 가상자산 투자까지 이어갔던 오너 일가의 민낯인 셈이다. 국세청은 이들을 상대로 법인 명의 고가 차량의 사적 사용 여부, 유흥비와 고액 급여의 적정성, 국외 은닉재산의 자금 출처 등을 집중적으로 들여다 보고 있다. 직원 월급은 동결하면서 룸살롱과 슈퍼카에 수십억 지출한 오너일가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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