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주식 시장 호황과 반도체 업황 개선 흐름이 맞물리며 전국 백화점이 수혜를 누리고 있다.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8,000을 돌파해 마감하는 등 주가 상승으로 가처분소득이 늘어나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고액 성과급 지급 등이 맞물리며 하이엔드 주얼리를 중심으로 한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는 분위기다.28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분기(1~3월)전체 백화점의 명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2025년 1분기에는 전년 동기 대비 명품 매출이 5% 늘었던 것과 비교하면 큰 폭으로 매출이 늘어난 셈이다. 주얼리워치로 보면 올해는 전년 동기 대비 55% 늘었다. 신세계백화점 역시 같은 기간 명품 매출이 29.8% 증가했다. 럭셔리 주얼리는 55.6%, 럭셔리 워치는 36.9%로 고가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매출 신장이 눈에 띄었다. 특히 이러한 소비 흐름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을 중심으로 두드러졌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사업장 인근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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