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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총재 “물가·환율 안정 위해 기준 금리 인상해야”…7월 기준금리 인상 공식화 | Collector
한은 총재 “물가·환율 안정 위해 기준 금리 인상해야”…7월 기준금리 인상 공식화
동아일보

한은 총재 “물가·환율 안정 위해 기준 금리 인상해야”…7월 기준금리 인상 공식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28일 “물가를 보나 성장을 보나 환율을 보나 부동산을 보나 갈 길이 비교적 명확하다”며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7월 기준금리 인상을 사실상 공식화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기준금리를 올리면 물가와 원-달러 환율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대신 주식시장 자금이 은행 예·적금, 채권시장 등으로 빠져나가 주가가 하락할 수 있다. 시장 금리가 올라 주택담보대출, 기업대출 등 빚 갚는 부담이 커진다.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기준금리를 연 2.50%로 동결했다. 지난해 7월 이후 8회 연속 동결이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취임 후 처음 금통위를 주재한 신 총재는 공개적으로 기준금리 인상을 못 박았다. 금통위원 7명 중 2명은 ‘이번에 0.25%포인트를 인상해야 한다’는 소수 의견을 냈다.한은이 기준금리 인상을 공식화한 것은 중동 정세 불안으로 소비자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오르고 고환율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반도체 수출 호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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