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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DX 성과급 격차에 균열…삼전 일주일새 8000명 탈퇴, 초기업노조 흔들리나
동아일보

DS·DX 성과급 격차에 균열…삼전 일주일새 8000명 탈퇴, 초기업노조 흔들리나

삼성전자 임금협상이 노사 합의로 마무리됐지만 회사 내 최대 노조인 삼성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지부(초기업노조)는 조합원 이탈이 이어지며 과반노조 지위가 흔들리고 있다. 초기업노조는 향후 반도체(DS)부문과 스마트폰 등을 생산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이 회사와 각각 별도로 협상하는 분리 교섭 방침을 밝혔지만 DX부문 직원들의 불만은 진화되지 않고 있다.28일 오후 3시 기준 초기업노조 조합원 수는 6만8464명으로 한때 7만6000명을 넘었던 것과 비교하면 일주일 사이 8000명 가까이 줄었다. 지난해 말 사업보고서 기준 삼성전자 임직원 수는 12만8881명으로 초기업 노조가 과반노조 지위를 유지하려면 이 인원의 절반인 6만4400명 선을 지켜야 한다. 현재 조합원 수는 이 기준선보다 4000여 명 많은 수준이다. 과반노조가 되면 해당 노조가 근로자대표로 간주되기 때문에 복수노조 체제에서는 과반노조 지위가 중요하다.잇따른 조합원 탈퇴의 원인은 이번 합의안에 대한 DX부문 직원들의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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