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소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음악감독 신정훈)가 다음달 28일 오후 5시 경기 김포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작곡의 거장들’ 연주회를 개최한다.소뇨(sógno)는 이탈리아어로 ‘꿈’이란 뜻.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선보이고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는 프랑스 작곡가 프란시스 풀랑크(1899~1963)의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과 러시아 작곡가 세르게이 라흐마니노프(1873~1943)의 ‘교향곡 제2번’이 연주된다.‘프랑스 6인조’ 멤버였던 풀랑크는 현대 음악의 세련미와 고전적인 명쾌함을 동시에 갖춘 작곡가. 1932년 초연된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은 경쾌한 선율과 화성, 공간적 음향 효과를 고려한 편성이 특징이다. 피아니스트 장윤선과 박해진이 협연한다.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전 악장 연주는 김포아트홀 개관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무대. 러시아 후기 낭만주의 교향곡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이 곡은 교향곡 제1번 실패 후 신경쇠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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