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사흘 동안 선거 운동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습니다. 참으로 아쉬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3명이 사망한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발생 후 선거 운동을 중단한 것에 대해 "참으로 아쉬웠다"고 29일 발언했다. 서울시가 발주해 진행 중이던 철거 공사에서 인명 피해가 발생해 책임론이 일고 있는 가운데 사고 발생 이후 이틀 간의 선거 운동 중단에 "아쉽다"라고 말한 것은 사고 심각성을 볼 때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오세훈 후보 선거 캠프는 기자들에게 배포한 오 시장 현장 질의응답 정리본에서 "참으로 아쉬웠습니다"라는 대목을 뺐다. 사전투표 첫 날인 29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민센터에서 사전 투표를 마친 오 후보는 이날부터 다시 유세를 재개하는 의미를 묻는 한 기자의 질문에 "참으로 아쉬웠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부터 한 군데라도 더 찾아뵙고 한 분의 유권자라도 더 투표장에 나오실 수 있도록 최대한 설득하고, 많은 서울시민 여러분들을 만나뵐 수 있는 그런 선거 운동을 다시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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