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동북아 생태접경지역의 자연환경과 군사·외교 루트’ 학술대회 개최 | Collector
‘동북아 생태접경지역의 자연환경과 군사·외교 루트’ 학술대회 개최
동아일보

‘동북아 생태접경지역의 자연환경과 군사·외교 루트’ 학술대회 개최

한국외대 역사문화연구소가 29일 서울 동대문구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대학원 브릭스 문화관에서 ‘동북아 생태접경지역의 자연환경과 군사·외교 루트’를 주제로 한 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는 지형과 기후변화가 전쟁 루트와 외교 교섭로에 끼친 영향을 검토하고 각국의 군사·외교 전략과 생태환경 사이의 상호작용 원리를 밝히기 위해 기획됐다. 김상범 한국외대 역사문화연구소장은 국제관계와 정치사적 변화 속에서 승려들의 오대산 성지순례가 어떻게 이뤄졌는지를 연구한 ‘조공길, 순례길: 안사의 난 이후 회흘로(回紇路)의 부상과 돈황 승려의 오대산 순례’를 발표했다. 정동훈 서울교대 사회과교육과 교수는 ‘대칸에게 가는 길: 1260년 쿠빌라이-원종 만남 서사의 재구성’ 이란 발제에서 고려 원종이 자발적으로 쿠빌라이 칸을 찾갔다고 알려진 기존 서사가 훗날 미화를 위해서 재구성된 산물이라고 지적했다.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