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노숙자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한 혐의를 받던 20대 남성이 경찰 특수기동대(SWAT)와 대치 끝에 경찰 총격으로 사망했다.지난 28일(현지 시간)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 경찰은 마이클 흐리스토프(21)가 노숙자 마이클 하워드 살해 사건과 관련해 살인과 시신 훼손, 폭행 혐의로 기소된 뒤 체포 과정에서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은 지난해 12월 루이빌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에 “노숙자를 노리는 연쇄살인범이 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올라온 이후 관련 사건을 수사해왔다. 이후 크리스마스 당일 한 노숙자가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고, 같은 달 26일 노숙자 야영지에서 하워드의 시신이 발견됐다.하워드는 알몸 상태였으며 몸에는 악마 숭배를 연상시키는 문양이 새겨져 있었다. 또 시신 일부가 훼손된 상태였고 절단된 발가락 일부가 현장 주변에서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흉기 공격 사건 영상 등을 토대로 흐리스토프를 용의자로 특정했다. 경찰은 그가 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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