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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좋아∼”… 지워지지 않는 노래, 오정세라는 얼굴 | Collector
“니가 좋아∼”… 지워지지 않는 노래, 오정세라는 얼굴
세계일보

“니가 좋아∼”… 지워지지 않는 노래, 오정세라는 얼굴

극장 입구에서 포토카드 한장을 받았다. 영화 ‘와일드 씽’(6월 3일 개봉) 시사회장에 들어서며 손에 쥔 것은 배우 오정세의 극 중 캐릭터 ‘최성곤’ 포토카드였다. 중단발 생머리, 한쪽 눈을 가린 앞머리, 순백색 상의, 아련한 듯 몽롱한 눈빛. 기름진 버터 조각을 손에 쥔 듯한 기분에 “뭘 이런 걸 다” 싶었지만, 영화를 보고 나온 뒤에는 결국 포토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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