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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사천=강무성 기자] 6·3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사천시의회의원 선거는 올해 유독 복잡한 출발선을 통과해야 했다. 선거를 36일 앞두고서야 선거구 획정이 마무리됐고, 정당별 공천작업도 뒤늦게 이뤄지면서 후보들과 유권자 모두 혼선을 겪었다. 그럼에도 지역구 4개 선거구에 20명, 비례대표에 4명 등 모두 24명이 사천시의회 입성을 노리고 있다. 현직 의원 10명이 재선에 도전하고, 여성 후보도 역대 어느 선거보다 많이 출마해 이번 선거를 더욱 주목하게 만든다. 특히, 전·현직 의원 출마자가 많은 나·라 선거구가 격전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선거 출마자 현황과 특징, 관전 포인트 등을 살펴본다. 사천시의원 지역구 10명·비례 2명, 총 12석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사천시의원은 지역구 10명, 비례대표 2명 등 총 12명을 선출한다. 전체 선거인 수는 9만 4724명이다. 지역구는 가·나·다·라 4개 선거구로 나뉜다. 가 선거구(사천읍·축동면·곤양면·곤명면·서포면)와 나 선거구(정동면·사남면·용현면)는 각각 3명을 선출하는 3인 선거구다. 다 선거구(동서동·선구동·동서금동·남양동)와 라 선거구(벌용동·향촌동)는 각각 2명을 선출하는 2인 선거구다. 선거비용 제한액은 나 선거구가 4749만 6024원으로, 나머지 세 선거구(각 4549만 6024원)보다 200만 원 많다. 선거인 수가 가장 많은 선거구인 만큼 제한액도 높게 설정됐다. 지역구 시의원 전체 경쟁률은 2대 1이지만, 선거구별 온도 차는 상당하다. 이번 6.3 지방선거 사천시의원의 특징은? 이번 선거의 출발은 순탄치 않았다. 경남도의회가 사천시 선거구 개편안을 통과시킨 것은 지난 4월 28일, 지방선거를 불과 36일 앞둔 시점이었다. 시의원 선거구는 기존 읍면지역 3개 선거구(가·나·다)가 2개(가·나)로 통합·재편됐다. 동지역은 명칭만 다, 라로 변경됐다. 특히 서부권 면 지역과 사천읍이 하나의 선거구로 묶이면서 후보자들의 행보도 복잡해졌다. 또한 시의원 선거구 늑장 획정에 정당 공천 작업까지 늦어지면서 신인들의 진입은 더욱 어려워졌다. 실제로 이번 선거에서 기존 출마횟수가 0회인 후보는 박도희(다·국힘), 여지훈(라 ·민주), 김경민(라·국힘), 김명석(라·국힘) 등 4명에 불과하다. 여기에 지역구 후보 20명 가운데 현직 시의원이 10명으로 절반을 차지한다. 정서연(가·민주), 김민규(가·국힘), 진배근(가·국힘), 박병준(나·민주), 임봉남(나·국힘), 강명수(나·국힘), 구정화(나 ·무소속), 최동환(다·민주), 윤형근(다·국힘), 전재석(라·무소속)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전직 의원 출신도 4명이 도전한다. 최용석(나·민주), 김영애(나·국힘), 최인생(나·무소속), 김경숙(라 ·국힘)이 각각 의정 경험과 지역 기반을 내세워 복귀를 노린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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