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상대인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 캠프에서 자신에 대한 비방 콘텐츠를 조직적으로 만들어 뿌렸다는 의혹에 대해 30일 "(오 후보가) 그것밖에 할 수 없는 것이 안타깝다"며 "이제라도 네거티브와 흑색 비방을 중단하고 정책 선거로 돌아오라"고 말했다. 정 후보는 6·3 지방선거 본투표 4일 전,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이날 서울 광진구 자양전통시장 도보유세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28일 <뉴스타파>가 "오세훈 캠프가 정 후보에 대한 비방용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인터넷에 유포한 정황이 구체적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한 뒤, 캠프 측이 고발에 나섰으나 정 후보가 직접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날 관련 질문을 받고 "그동안 우리 캠프에서 봤을 때 굉장히 비방이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느낌을 가졌는데 그런 게 실제로 존재했다는 보도가 있어서 놀라울 따름"이라며 "정책 선거와 깨끗한 선거를 추진해야 할 현직 시장이 어떻게 이런 형태의 비방, 네거티브 위주의 선거를 추진할 수 있는지 굉장히 놀랍다"고 지적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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