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6·3 지방선거를 나흘 앞두고 여야 지도부가 텃밭 단속과 대여 공세에 각각 주말을 할애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은 호남에서 집토끼 표심에 호소했고, 장동혁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을 맹공했다.정청래 위원장은 30일 전남 완도·진도·장흥·순천 등을 돌며 민주당 지지층의 무소속 이탈 방지에 힘을 쏟았다. 그는 완도 유세에서 “이재명 대통령을 도와드린다는 차원에서, 힘을 실어드린다는 마음으로 민주당 후보를 찍어달라”고 호소했다.그는 “무소속보다 민주당 후보가 훨씬 효율적”이라고 했다. 이후 진도에서는 “잘나도 내 아버지, 못나도 내 어머니다. 잘나도 내 아들이고 못나도 내 아들 내 딸”이라며 “민주당이 조금 마음에 안 들고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어쩌겠나”라고 지지를 청했다.전남 장흥에서는 “여당은 무슨 뜻인가. 대통령이 속해 있는 정당을 여당이라고 한다”고 했고, 순천 유세에서는 “팔이 안으로 굽는다. 인지상정”이라며 “순천을 발전시키려면 필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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