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를 앞둔 경기 안산시장 선거판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탁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정책과 미래 비전을 놓고 경쟁해야 할 본선 레이스가 선거 막판 ‘음주운전 전력’과 ‘1억원 수뢰 의혹’이라는 도덕성 공방으로 치달으면서, 여야 후보들이 고소·고발을 예고하는 진흙탕 싸움으로 변질됐기 때문이다. ◆ 이민근의 악재: 사전투표 앞두고 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