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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이즈 백" 윤석열과 '호형호제'하던 박민식이 지운 2년의 기록 | Collec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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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이즈 백" 윤석열과 '호형호제'하던 박민식이 지운 2년의 기록

6.3 부산 북구갑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의 페이스북에선 2024년도부터 2025년도까지 2년 치 게시글을 찾아볼 수 없다. 지난 2023년 12월 31일 한 해를 마무리하는 인사말을 올린 이후 곧바로 이어지는 글은 올해 1월 16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식 현장을 응원차 방문했다는 내용이다. 박 후보는 이 기간 올린 게시글을 모두 '삭제'했다. 박 후보가 지우고 싶었던 2년 간의 게시글은 어떤 내용이었을까. 조샛별 조갑제닷컴 기자가 지난 4월 28일과 5월 6일 유튜브 '조갑제TV'를 통해 공개한 내용에 따르면 박 후보가 삭제한 게시글엔 탄핵에 반대하고 내란을 옹호하는 내용이 여럿 포함됐다. 특히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파면 선고가 있었던 지난 2025년 4월 4일, 박 후보는 선고를 앞두고 'Yoon is back'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마지막 날 밤이라, 마음이 싱숭생숭했습니다. 안국역 아래쪽에서 몇 시간을 서성거렸습니다. 간절함이 지극하기 때문에 마음 한켠에 불안함도 있을 겁니다. Don't worry!(걱정하지 마세요) (중략) 우리나라는 애국가 가사대로 하늘이 도와주고 지켜준 나라입니다. 한마디로 기적의 나라입니다. 하늘의 뜻입니다. 오늘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은 복귀합니다." 그의 바람과 달리 헌법재판소는 그날 오전 11시 22분 재판관 전원의 일치된 의견으로 대통령 윤석열을 파면했다. 지난 2월 19일엔 법원이 윤석열의 내란죄를 인정하며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하지만 박 후보는 아직 재판이 진행 중이기에 내란이 100%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국민의힘은 그런 박 후보를 지난 5월 5일 부산 북구갑 보궐선거 후보로 확정했다. 헌재 앞 노숙 농성 인증하며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 현재까지 밝혀진 박 후보의 12.3 내란 이후 행적은 대부분 윤석열의 탄핵 심판 선고를 앞두고 있던 지난해 2~4월에 집중돼 있다. 박 후보는 지난해 2월 26일 페이스북에 '이제 대통령을 다시 받아줄 때이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이날은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의 탄핵 심판 최종 변론(2025년 2월 25일)이 열린 다음 날이다. 글에서 박 후보는 '국민께 혼란을 끼쳐 죄송하다',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개헌과 정치개혁에 매진하겠다' 등 윤석열의 최후 진술 일부를 인용했다. 이어 "많은 국민은 대통령의 최후 진술을 듣고 그 충정심을 다시 한번 더 확인했다"며 "비상계엄의 선포 동기와 과정 그리고 실질적 피해 유무를 살펴보면 '내란죄 불성립'은 명백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온갖 무리수를 동원해 감옥까지 보낸 것도 모자라, 국민 분열을 감수하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억지로 끌어내려야 직성이 풀리겠는가?"라고 적었다. 헌법재판소 앞에서 열린 탄핵 반대 밤샘 농성에도 여러 번 동참했다. 그는 지난해 3월 13, 15, 18, 20, 22, 28, 30일에도 헌법재판소 앞 노숙 농성에 참여한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 윤석열의 대통령 취임식 사진과 함께 "어찌 저 사람(윤석열)이 내란수괴인가?", "우리가 윤석열!', "그를 잊지 못해 부르는 것은 영원히 지키겠다는 다짐이다"라고 적기도 했다. 박 후보는 지난해 3월 22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윤석열의 탄핵을 반대하는 시민 모임 '국민변호인단'이 주최한 집회 연단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박 후보는 "오늘이 12일 차인데 헌법재판소 바로 앞에서 24시간 철야 노숙 투쟁을 하고 있다"면서 "정말 옆에서 지켜본 사람으로서 대통령 윤석열의 애국심은 정말 넘버원"이라고 말했다. 윤석열을 "우리의 영원한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우면서 "우리가 함께하면 반드시 우리 대통령 윤석열, 지킬 수 있다"라고도 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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