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이번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지역에 출마한 정치인들은 너도나도 '빠르게 서울로 가자'를 외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경기도지사 후보들의 5대 공약집을 보면,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 양향자 국민의힘 후보, 조응천 개혁신당 후보는 모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조기 착공과 노선 확대를 주요 공약으로 내걸었다. GTX는 서울 삼성역과 서울역에서 경기도 각 지역을 잇는다. 현재 확정된 A·B·C노선을 보면 파주와 동탄, 인천과 남양주, 수원 등 경기도에서 서울로 오는 철도망이 건설됐거나 추진 중이다. 이에 더해 현재 계획 중인 나머지 노선까지 확정되면, 서울을 중심으로 방사형 구조의 수도권 광역 급행 철도망이 깔리게 된다. 경기도지사 후보 뿐만 아니라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들도, 앞다퉈 '서울 교통망 확충'을 핵심 공약으로 내걸고 있다. <오마이뉴스>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경기도 기초자치단체장 후보 73명의 5대 공약집을 모아, GTX와 광역철도, 지하철, 고속도로 등 교통 공약만 집중 분석해봤다. 이중 서울과 경기도를 연결하는 광역 교통망 확대를 언급한 횟수는 총 93건으로 나타났다. 후보자 1인당 평균 1.27건으로, 대부분 후보들이 '서울 접근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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