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서 사촌 신분증으로 사전투표가 이뤄져 실제 유권자가 투표권을 제때 행사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당사자가 투표할 수 있도록 행정 조치를 했지만, 투표 본인 확인 절차가 제대로 작동했는지를 두고 논란도 제기된다. 31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6·3 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9일 오전 대구 한 사전투표소를 찾은 A씨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