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2020년 한미가 이미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조건이 94% 충족됐다고 합의했다며 구체적인 달성도를 공개하면서 신속한 전작권 전환 의지를 강조했다. 피트 헤그세스 미 전쟁부(국방부) 장관은 한국의 전작권 전환 추진에 대해 “환영한다”면서도 “균형점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미군 내 우려를 불식시킬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제23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 참석한 안 장관은 지난달 30일 상원 외교위원회 소속 민주당 태미 더크워스 의원과 공화당 피트 리케츠 의원, 31일엔 하원 군사위원회 소속 공화당 팻 해리건 의원과 하원 외교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그레고리 믹스 의원 등을 만났다. 미 의회 일각에서 전작권 전환 추진에 대해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 가운데 전작권 전환 준비 상황을 설명하며 지지를 당부한 것. 안 장관은 취재진과 만나 “내일 전작권이 전환되더라도 아무 어려움이 없다는 취지와 내용을 미 의원들에게 전달했다”며 “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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