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조선> 편집국장 출신 <br>강효상 "이번엔 김부겸<br> 지지가 옳다" | Collector 지지가 옳다""> 편집국장 출신인 강효상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히며 한 말이다. 강 전 의원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김부겸 캠프의 명예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는 생전 처음"이라고 밝힌 그는 더 이상 대구가 보수를 위한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 전 의원은 지난 5월 30일 오전 대구 서구 두류역 인근에 위치한 김 후보 선거캠프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대구가 늘 보수 정권을 지지했지만, 대구의 경제적 먹거리를 고려하거나 구조적으로 대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정치인과 정권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 경제 발전이 절실하다는 심정에서 김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김 후보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나서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전 의원은 "대구가 국민의힘을 믿어줬지만, 12·3 비상계엄이 벌어지고 제대로 여당도 견제하지 못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지 않았나"라며 "이럴 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국민의 머슴인 공무원은 제대로 일하지 못하면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가 경쟁이 아닌 정쟁으로 변모하는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며 "윤어게인과 절연하지 못했고 당의 방향도 갈팡질팡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어떻게 보면 국가 원로로서 편안하게 있어야 할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끌어내 전국 유세를 다니고 있지 않나"라며 "지금 국민의힘 대표가 (장동혁인지 박근혜인지) 누군지 모르겠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선거가 굉장히 혼탁해졌고 이 책임은 국민의힘이 져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대구도 변화하고 있다"며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그 흐름만으로 김 후보는 이미 승리했고 대구는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이번에도 시장 자리에 국민의힘 후보가 오른다면 경제 발전이 아닌 경제 낙후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강 전 의원과 나눈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보수 궤멸시킨 윤석열...그런데 윤어게인 당 장악" - 국민의힘 출신인데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대구는 늘 보수 정권을 지지했다. 압도적으로 보수 진영을 밀어줬지만, 대구의 새로운 먹거리를 고민하거나 구조적으로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정치인과 정권은 없었다. 사실상 대구를 자신들을 위한 텃밭이자 희생양처럼 여긴 셈이다. 반면에 호남 의원들은 잘하고 있다. 이재용·최태원 회장을 만나 대기업에 전력 확보를 약속하며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려는 행보를 보인다. 대구에 그런 사람이 있던가. 그럴 힘도, 전략도 갖춘 인물이 없다. 국민의힘은 대구를 위해 해온 일도 없으면서 또 나섰다. 일을 못하면 바꾸는 것이 상식인데 국민의힘은 대구에서 그냥 또 계속 해먹겠다는 것 아닌가. 부끄럽지도 않은가. 이번에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나섰던 예비 후보 상당수가 현역 의원이었다. 자신들의 공직 생활을 연명하겠다는 것 이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보였다. 비전을 발표한 사람도 없었다. 이게 대구의 현실이다." - 김 후보 지지에 국민의힘에 대한 평가도 영향을 미친 것인가. 전체 내용보기"> 지지가 옳다""> 편집국장 출신인 강효상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히며 한 말이다. 강 전 의원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김부겸 캠프의 명예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는 생전 처음"이라고 밝힌 그는 더 이상 대구가 보수를 위한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 전 의원은 지난 5월 30일 오전 대구 서구 두류역 인근에 위치한 김 후보 선거캠프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대구가 늘 보수 정권을 지지했지만, 대구의 경제적 먹거리를 고려하거나 구조적으로 대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정치인과 정권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 경제 발전이 절실하다는 심정에서 김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김 후보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나서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전 의원은 "대구가 국민의힘을 믿어줬지만, 12·3 비상계엄이 벌어지고 제대로 여당도 견제하지 못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지 않았나"라며 "이럴 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국민의 머슴인 공무원은 제대로 일하지 못하면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가 경쟁이 아닌 정쟁으로 변모하는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며 "윤어게인과 절연하지 못했고 당의 방향도 갈팡질팡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어떻게 보면 국가 원로로서 편안하게 있어야 할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끌어내 전국 유세를 다니고 있지 않나"라며 "지금 국민의힘 대표가 (장동혁인지 박근혜인지) 누군지 모르겠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선거가 굉장히 혼탁해졌고 이 책임은 국민의힘이 져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대구도 변화하고 있다"며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그 흐름만으로 김 후보는 이미 승리했고 대구는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이번에도 시장 자리에 국민의힘 후보가 오른다면 경제 발전이 아닌 경제 낙후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강 전 의원과 나눈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보수 궤멸시킨 윤석열...그런데 윤어게인 당 장악" - 국민의힘 출신인데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대구는 늘 보수 정권을 지지했다. 압도적으로 보수 진영을 밀어줬지만, 대구의 새로운 먹거리를 고민하거나 구조적으로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정치인과 정권은 없었다. 사실상 대구를 자신들을 위한 텃밭이자 희생양처럼 여긴 셈이다. 반면에 호남 의원들은 잘하고 있다. 이재용·최태원 회장을 만나 대기업에 전력 확보를 약속하며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려는 행보를 보인다. 대구에 그런 사람이 있던가. 그럴 힘도, 전략도 갖춘 인물이 없다. 국민의힘은 대구를 위해 해온 일도 없으면서 또 나섰다. 일을 못하면 바꾸는 것이 상식인데 국민의힘은 대구에서 그냥 또 계속 해먹겠다는 것 아닌가. 부끄럽지도 않은가. 이번에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나섰던 예비 후보 상당수가 현역 의원이었다. 자신들의 공직 생활을 연명하겠다는 것 이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보였다. 비전을 발표한 사람도 없었다. 이게 대구의 현실이다." - 김 후보 지지에 국민의힘에 대한 평가도 영향을 미친 것인가. 전체 내용보기"> 지지가 옳다""> 편집국장 출신인 강효상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히며 한 말이다. 강 전 의원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김부겸 캠프의 명예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는 생전 처음"이라고 밝힌 그는 더 이상 대구가 보수를 위한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 전 의원은 지난 5월 30일 오전 대구 서구 두류역 인근에 위치한 김 후보 선거캠프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대구가 늘 보수 정권을 지지했지만, 대구의 경제적 먹거리를 고려하거나 구조적으로 대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정치인과 정권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 경제 발전이 절실하다는 심정에서 김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김 후보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나서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전 의원은 "대구가 국민의힘을 믿어줬지만, 12·3 비상계엄이 벌어지고 제대로 여당도 견제하지 못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지 않았나"라며 "이럴 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국민의 머슴인 공무원은 제대로 일하지 못하면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가 경쟁이 아닌 정쟁으로 변모하는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며 "윤어게인과 절연하지 못했고 당의 방향도 갈팡질팡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어떻게 보면 국가 원로로서 편안하게 있어야 할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끌어내 전국 유세를 다니고 있지 않나"라며 "지금 국민의힘 대표가 (장동혁인지 박근혜인지) 누군지 모르겠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선거가 굉장히 혼탁해졌고 이 책임은 국민의힘이 져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대구도 변화하고 있다"며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그 흐름만으로 김 후보는 이미 승리했고 대구는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이번에도 시장 자리에 국민의힘 후보가 오른다면 경제 발전이 아닌 경제 낙후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강 전 의원과 나눈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보수 궤멸시킨 윤석열...그런데 윤어게인 당 장악" - 국민의힘 출신인데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대구는 늘 보수 정권을 지지했다. 압도적으로 보수 진영을 밀어줬지만, 대구의 새로운 먹거리를 고민하거나 구조적으로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정치인과 정권은 없었다. 사실상 대구를 자신들을 위한 텃밭이자 희생양처럼 여긴 셈이다. 반면에 호남 의원들은 잘하고 있다. 이재용·최태원 회장을 만나 대기업에 전력 확보를 약속하며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려는 행보를 보인다. 대구에 그런 사람이 있던가. 그럴 힘도, 전략도 갖춘 인물이 없다. 국민의힘은 대구를 위해 해온 일도 없으면서 또 나섰다. 일을 못하면 바꾸는 것이 상식인데 국민의힘은 대구에서 그냥 또 계속 해먹겠다는 것 아닌가. 부끄럽지도 않은가. 이번에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나섰던 예비 후보 상당수가 현역 의원이었다. 자신들의 공직 생활을 연명하겠다는 것 이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보였다. 비전을 발표한 사람도 없었다. 이게 대구의 현실이다." - 김 후보 지지에 국민의힘에 대한 평가도 영향을 미친 것인가. 전체 내용보기">
<조선> 편집국장 출신 <br>강효상 지지가 옳다"">
오마이뉴스

<조선> 편집국장 출신
강효상 "이번엔 김부겸
지지가 옳다"

"저는 보수주의자입니다. 그러나 이번 대구시장 선거만큼은 김부겸 후보를 지지하는 게 옳습니다....김부겸이 아니라면 제가 민주당 후보를 지지할 일은 없었을 겁니다. 대구가 국민의힘에 회초리 한 번 들어야 합니다." 대구 출신의 자타 공인 보수주의자이자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인 강효상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이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를 지지하는 이유를 밝히며 한 말이다. 강 전 의원은 이번 선거를 앞두고 김부겸 캠프의 명예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맡았다.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는 생전 처음"이라고 밝힌 그는 더 이상 대구가 보수를 위한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강 전 의원은 지난 5월 30일 오전 대구 서구 두류역 인근에 위치한 김 후보 선거캠프에서 <오마이뉴스>와 만나 "대구가 늘 보수 정권을 지지했지만, 대구의 경제적 먹거리를 고려하거나 구조적으로 대구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정치인과 정권은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구 경제 발전이 절실하다는 심정에서 김 후보를 지지하게 됐다"며 "김 후보가 아니었다면 이렇게 나서지 않았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 전 의원은 "대구가 국민의힘을 믿어줬지만, 12·3 비상계엄이 벌어지고 제대로 여당도 견제하지 못하는 등의 행보를 보이지 않았나"라며 "이럴 때 회초리를 들어야 한다. 국민의 머슴인 공무원은 제대로 일하지 못하면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선거가 경쟁이 아닌 정쟁으로 변모하는데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책임이 있다"며 "윤어게인과 절연하지 못했고 당의 방향도 갈팡질팡하는 상황"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어떻게 보면 국가 원로로서 편안하게 있어야 할 박근혜 전 대통령까지 끌어내 전국 유세를 다니고 있지 않나"라며 "지금 국민의힘 대표가 (장동혁인지 박근혜인지) 누군지 모르겠다. 이런 상황으로 인해 선거가 굉장히 혼탁해졌고 이 책임은 국민의힘이 져야 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그는 "대구도 변화하고 있다"며 "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그 흐름만으로 김 후보는 이미 승리했고 대구는 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만일 이번에도 시장 자리에 국민의힘 후보가 오른다면 경제 발전이 아닌 경제 낙후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래는 강 전 의원과 나눈 인터뷰를 일문일답으로 정리한 내용이다. "보수 궤멸시킨 윤석열...그런데 윤어게인 당 장악" - 국민의힘 출신인데 민주당 후보를 지지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 "대구는 늘 보수 정권을 지지했다. 압도적으로 보수 진영을 밀어줬지만, 대구의 새로운 먹거리를 고민하거나 구조적으로 경제가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정치인과 정권은 없었다. 사실상 대구를 자신들을 위한 텃밭이자 희생양처럼 여긴 셈이다. 반면에 호남 의원들은 잘하고 있다. 이재용·최태원 회장을 만나 대기업에 전력 확보를 약속하며 반도체 공장을 유치하려는 행보를 보인다. 대구에 그런 사람이 있던가. 그럴 힘도, 전략도 갖춘 인물이 없다. 국민의힘은 대구를 위해 해온 일도 없으면서 또 나섰다. 일을 못하면 바꾸는 것이 상식인데 국민의힘은 대구에서 그냥 또 계속 해먹겠다는 것 아닌가. 부끄럽지도 않은가. 이번에 국민의힘 대구시장 경선에 나섰던 예비 후보 상당수가 현역 의원이었다. 자신들의 공직 생활을 연명하겠다는 것 이외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행보였다. 비전을 발표한 사람도 없었다. 이게 대구의 현실이다." - 김 후보 지지에 국민의힘에 대한 평가도 영향을 미친 것인가. 전체 내용보기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