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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관의 뉴스프레소] 서울 23.8%, 부산북갑 25.6%.. 격전지 사전투표율 높았다 | Collector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서울 23.8%, 부산북갑 25.6%.. 격전지 사전투표율 높았다
오마이뉴스

[손병관의 뉴스프레소] 서울 23.8%, 부산북갑 25.6%.. 격전지 사전투표율 높았다

1. 서울 23.8%, 부산북갑 25.6%.. 격전지 사전투표율 높았다 이틀간 실시된 6·3 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유권자 4464만9908명 중 1049만8411명이 참여해 역대 지방선거 사전투표율 최고치인 23.51%를 기록했다. 2022년 지방선거(20.62%)보다 2.89%포인트 오른 수치다.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38.95%)이었고, 전북(35.05%), 광주(27.83%), 세종(27.67%) 순이었다. 특히 전북과 광주는 4년 전보다 각각 10.64%포인트, 10.55%포인트 오르며 호남 지역의 열기를 주도했다. 반면 보수 텃밭인 대구는 18.65%로 전국 최하위였고, 17개 광역단체 중 유일하게 20%를 밑돌았다. 격전지인 서울은 23.84%로 전국 평균을 웃돌았다. 부산(21.29%)은 처음으로 사전투표율 20%를 넘겼으며, 경남(24.64%)도 평균 이상이었다. 여당 우세가 점쳐지는 경기(20.96%)와 인천(21.62%)은 평균에 못 미쳤다. 재보선에서는 전북 군산·김제·부안을의 사전투표율이 42.59%로 전국 최고였다. 재보선 격전지인 부산 북갑은 25.57%를 기록한 반면, 경기 평택을은 18.39%에 그쳤다. 경기도 지역구의 민주당 의원은 동아일보에 "(평택을에 출마한) 황교안 자유와혁신 후보가 강성 보수 지지층에게 '사전투표=부정선거'로 인식시킨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높은 사전투표율이 진보진영에 유리하다는 공식이 반드시 통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김성수 한양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동아일보에 "사전 투표율 상승은 2030세대가 견인하는 경우가 많은데, 2030세대의 보수화 경향이 최근 뚜렷해 이들의 투표율이 높다고 과거처럼 진보진영에 유리하게 작용할 거라고 예측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도 같은 매체에 "이번 선거는 맨 처음에는 '원 사이드'했지만 갈수록 격전이 벌어지면서 사전투표율도 자연스럽게 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정한울 한국사람연구원장은 한국일보에 "보수층이 선거일에 투표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사전투표율로 선거 결과를 예측하기는 어렵다"고 했다.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한겨레에 "2014년 사전투표 도입 이후 사전 투표율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사전투표제가 정착됨에 따라 전체 투표수가 분산되고 있는 것"이라며 "단순히 투표일이 3일로 나뉜 거라 보면 된다"고 했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도 하동 유세에서 "'본투표일에 다른 볼일 보자'는 (유권자) 경향성이 있어서 사전투표가 자연스레 높아졌다는 관점도 있다. 이런 관점에도 동의한다"고 말했다. 2. 장례비용 증가하자 '무빈소' 장례도 늘었다 3일장 비용 증가로 무빈소 장례를 택하는 이들이 급증하면서 장례식장과 상조회사는 줄줄이 문을 닫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보건복지부 집계 기준 전국 장례식장 수는 2021년 1107개에서 2025년 1075개로 4년 새 32개 감소했다. 공정거래위원회 자료에는 상조회사가 2017년 163개에서 올해 1분기 76개로 9년 새 절반 이상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국내 연간 사망자 수는 지난해 36만3389명으로 코로나 팬데믹 시기인 2022년을 제외하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무빈소 장례 비율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 장례 서비스 스타트업 '고이장례연구소'에 따르면 무빈소 장례 비중은 2024년 17.3%에서 지난해 20.0%로 늘었고, 올해는 4월까지 22.2%로 5곳 중 1곳이 빈소 없이 장례를 치렀다. 상조업계 관계자는 "무빈소 장례 비율이 전체의 15% 수준인데 서울 등 수도권은 20% 정도"라고 했다. 장례비 부담이 가장 큰 이유다. 서울에서 3일장을 치르면 2000만원을 넘기는 경우가 많다. 반면 무빈소 장례는 안치실·입관실 사용료만 내면 돼 300만원 안팎에 해결된다. 업계 관계자는 "5년 전보다 300만원 정도 오른 가격"이라고 했다. 무빈소 장례를 문의하는 고객이 1년 전보다 두 배 늘었다고 밝히는 업체도 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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