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레바논 남부 군사 거점 보포르(Beaufort) 요새 점령을 자축하며 전선 추가 확장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미국이 제한했던 베이루트 공습을 재개하려는 것으로 보인다.CBS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31일(현지 시간) 보포르 요새 점령 발표 후 공개된 영상 성명을 통해 “보포르 요새 점령은 우리가 추진하는 정책의 중대한 전환점”이라고 밝혔다.그는 “우리는 단결된 모습으로, 결연한 의지와 그 어느 때보다 강한 힘을 가지고 돌아왔다”며 “이제 헤즈볼라가 통제하던 지역에 대한 우리의 장악력을 심화하고 확대해야 한다”고 했다.이스라엘방위군(IDF)은 지난달 29일 리타니강을 넘어 전선 확장을 시작했다. 자흐라니강 이남 전역, 이스라엘 국경 기준 약 40㎞ 일대 내 전 주민에 대피령을 내리고 “잔류시 사망 위험성이 있다”고 경고했다.이스라엘은 31일 리타니강 인근의 전략적 거점 보포르 요새를 점령했다고 발표했다. 1982년 레바논 전쟁 때 점령해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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