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이란인 3분의 2가 자국의 국제적 위상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이스라엘과의 전쟁 결과에 대해서도 응답자 10명 중 6명은 이란이 승리했다고 평가했다.31일(현지 시간) 이란 국영 프레스TV에 따르면 테헤란대학교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최근 전쟁 이후에도 국가에 대한 자부심과 사회적 결속이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응답자의 약 3분의 2는 이란의 국제적 위상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답했으며 59%는 미국·이스라엘의 군사행동 결과가 이란에 유리했다고 답했다. 미국과 이스라엘이 승자라고 답한 비율은 10.2%에 그쳤다.미국과의 협상에 대해서는 엇갈린 반응이 나타났다.지난 4월 8일 미국과 이란이 휴전에 합의한 이후 응답자의 62.3%는 이란 정부의 휴전 수용 결정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또 54.2%는 미국이 휴전 합의를 위반했다고 인식하면서도 추가 협상에 찬성했다.다만 최종 합의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거나 보통 수준이라고 본 응답은 42.1%에 그쳤다.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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