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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 담장·농작물 사이 몰래 키웠다…서산 해미서 140주 압수 | Collector
양귀비 담장·농작물 사이 몰래 키웠다…서산 해미서 140주 압수
동아일보

양귀비 담장·농작물 사이 몰래 키웠다…서산 해미서 140주 압수

충남 서산경찰서 해미지구대 경찰관들이 순찰 근무 중 불법 재배된 양귀비 140여 주를 적발해 전량 압수했다.1일 서산경찰서에 따르면 해미지구대 소속 박모 경감과 임모 순경은 지난달 31일 관내 순찰 활동을 하던 중 주거지 담장 인근에서 다량의 양귀비를 발견했다.이들은 양귀비 개화기와 대마 수확기를 맞아 외딴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마약류 밀경작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고 주변 지역에 대한 정밀 순찰을 실시했다. 그 결과 추가로 4개소에서 불법 재배 중인 양귀비 140여 주를 확인했으며, 이를 전량 압수·봉인한 뒤 전담 부서에 인계했다.적발된 양귀비는 일반 잡풀과 농작물 사이에 숨겨져 있어 육안으로 식별하기 쉽지 않았지만, 경찰관들이 평소 마약성 양귀비와 관상용 양귀비를 구별하는 방법과 단속 요령을 숙지한 덕분에 발견할 수 있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현행법상 양귀비는 천연 마약류로 분류되며, 열매에서 추출한 아편은 모르핀·헤로인·코데인 등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다. 마약류 취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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