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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기간 두 배”…췌장암 치료 바꿀 알약 나왔다[노화설계]
동아일보

“생존기간 두 배”…췌장암 치료 바꿀 알약 나왔다[노화설계]

새로 개발한 실험용 경구 치료제가 생존율이 가장 낮은 암 가운데 하나인 췌장암 환자의 생존 기간을 두 배로 늘렸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됐다. 기존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암이 계속 진행된 췌장암 환자 중 일부는 이 약을 매일 한 알씩 복용한 후 통증이 줄고 일상 활동을 다시 할 수 있을 정도로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나, 치료 선택지가 매우 제한적이었던 진행성 췌장암 분야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연구진은 “완치는 아니지만 췌장암 치료 역사에서 매우 큰 진전”이라고 평가했다.연구 결과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연례학술대회에서 31일(현지 시각) 발표됐으며, 국제학술지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도 동시 게재됐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연구를 이끈 미국 UCLA의 제브 웨인버그(Zev Wainberg) 박사는 “이 약은 암을 완전히 치료하지는 못 하지만 매우 큰 도약”이라고 말했다.화제의 신약은 ‘다락손라십(daraxonrasib)’이다. 하루 한 번 먹는 알약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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