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최근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다시 상승 압력을 받으면서 차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중동 전쟁 장기화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과 시장금리 상승, 한국은행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겹치면서 은행권 주담대 금리 부담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보험사 주담대가 상대적으로 낮은 금리를 유지하면서 차주들의 이동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나온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주요 시중은행의 주담대 고정형 금리 하단은 최근 5%대를 넘어섰다. 일부 상품의 경우 금리 상단이 7%를 웃돌면서 차주들의 이자 부담 우려가 커지고 있다.반면 보험사들의 주담대 금리가 오히려 은행보다 낮은 수준으로 금리 역전 현상을 보이고 있다.삼성화재의 이날 기준 주담대 고정형 금리구간은 연 4.30~5.80%다. 삼성생명 4.54~6.34%, 한화생명 4.84~6.79% 등이다. 금리 하단만 놓고 보면 일부 보험사는 시중은행보다 0.5%p(포인트) 이상 낮은 금리를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통상 보험사는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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