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군은 자위권 차원에서 지난 주말 이란의 드론 기지를 타격했다고 1일(현지 시간) 밝혔다.미 중부사령부(CENTCOM)는 “지난 주말(5월 30~31일) 이란 고루크와 케슘섬에 위치한 이란군의 레이더 및 드론 지휘통제 기지를 대상으로 자위권 차원의 공습을 감행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번 공습은 공해 상에서 작전 중이던 미군의 MQ-1 드론이 이란군에 격추된 데 대한 대응 조치”라면서 “미 전투기들은 이란의 방공망과 지상통제소, 인근 해역을 항행하는 선박들에 명백한 위협이 되던 자폭 드론 2기를 신속히 제거했다”고 덧붙였다.NDTV 등에 따르면 이번 공습은 미국과 이란이 휴전 연장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합의 초안 수정안을 두고 주말 동안 메시지를 교환하는 와중에 발생했다. 현재 양국 간 협상의 진전 여부는 불투명한 상태다.이런 가운데 이스라엘이 북부 접경국인 레바논 지상 공세를 전격 확대하면서 중동 정세는 더욱 악화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미국의 중재로 체결된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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