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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m 달이 뜨자 500년 외암마을이 깨어났다… ‘조선의 밤’ 야행 북적 | Collector
10m 달이 뜨자 500년 외암마을이 깨어났다… ‘조선의 밤’ 야행 북적
세계일보

10m 달이 뜨자 500년 외암마을이 깨어났다… ‘조선의 밤’ 야행 북적

해가 산 너머로 사라지자 마을이 천천히 빛나기 시작했다. 낮 동안 고요하던 돌담길에는 전구 불빛이 하나둘 켜졌고, 논에는 저녁 하늘이 잔잔하게 내려앉았다. 그리고 마을 한가운데, 마치 하늘에서 떨어진 듯한 거대한 보름달이 모습을 드러냈다. 500년 세월을 품은 충남 아산 외암마을이 초여름 밤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깨어났다. 아산시가 '아산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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