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현재 글로벌 금융 시장은 전반적인 경기와 기업의 실적에 따라 상승하는 장세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경기 호조, 물가 상승 압력 확대는 금리 인상에 대한 압력을 높이게 된다. 당장의 증시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겠지만 올해 말이 가까워질수록 부담은 커질 것이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지난달 28일 열린 취임 후 첫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연 2.50%로 8연속 동결하면서도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를 인상할 필요가 있다”며 하반기 기준금리 인상을 공식화했다. 올해 하반기 글로벌 경제는 견고하다. 미국은 확장적 재정정책과 굳건한 인공지능(AI) 투자에 힘입어 2% 이상의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 구조적인 반도체 수출 호조와 내수 회복이 동반되면서 올해는 2%대 후반, 2027년에도 2%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미국과 이란이 중동 전쟁 관련 종전 협정을 타결한다면 3분기(7∼9월) 유가가 안정되고 위험 선호 심리도 개선되면서 채권 금리와 달러화가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