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결혼과 가족공동체에 대한 가치관 정립이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교육청 가운데 처음으로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 ‘가족 교육’을 도입해 주목받고 있다. 시교육청은 2024년부터 교육적 차원의 접근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이 가족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고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키울 수 있도록 가족 교육을 추진해 왔다. 가족 교육은 인구 구조 변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미래 세대의 가족 형성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과 태도를 기르는 교육이다. 저출생, 급격한 인구 감소 위기를 단순히 복지 지원금 확대 등 재정·복지적 접근만으로 해결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사회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반영하려 주력했다. 시민 입장에서 제시한 대구미래 교육 정책 제안을 비롯해 대구 교육공동체 가족 가치관 인식 조사, 100인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했다. 이를 대구미래 교육정책기획단 정책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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