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폭발 사고로 5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은 포탄, 로켓 등 발사체의 추진제(밀어내는 힘을 내는 에너지원)를 집중 생산하고 연구개발하는 사업장이다. K9 자주포의 포탄을 쏠 때 사용되는 장약, 다연장로켓 ‘천무’가 발사하는 지대지(地對地)미사일 ‘우레(KTSSM)’의 추진제인 고체연료 등이 모두 대전사업장에서 제조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 외 로켓 등에 들어가는 추진기관도 이곳에서 개발 및 생산되고 있다. 한화에어로 대전사업장은 기존에 국방과학연구소 산하 추진제 생산시설이었다. 이를 삼성정밀이 1987년 인수했고 이후 한화와 삼성의 ‘빅딜’로 2015년 한화테크윈을 거쳐 2018년 ‘한화에어로’ 출범으로 간판이 바뀌었다. 특히 한화 인수 이후 대전사업장은 기존 추진제 사업에서 추진기관 연구개발 및 생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한화에어로의 핵심 거점이 돼 왔다. 국가보안시설로 정확한 규모가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대전사업장 부지는 35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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