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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류 24.2% 급등…5월 소비자물가 26개월만에 최고 | Collector
석유류 24.2% 급등…5월 소비자물가 26개월만에 최고
동아일보

석유류 24.2% 급등…5월 소비자물가 26개월만에 최고

지난달 소비자물가가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하며 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특히 미국과 이란 등 중동 전쟁의 여파로 석유류 물가가 3년 10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체감 물가를 좌우하는 생활물가도 2년 1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국가데이터처가 2일 발표한 ‘5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1% 올랐다. 소비자물가지수가 3%대에 도달한 것은 2024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한 달 만에 0.5%포인트가 올랐다. 국제 유가 상승이 소비자물가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 같은 기간 석유류 물가는 24.2% 오르며 전체 물가를 0.92%포인트 끌어올렸다. 석유류 물가 상승률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이 진행되던 초기인 2022년 7월(35.2%) 이후 최고치다.밥상에 오르는 품목인 농·축·수산물은 2.2% 올랐다. 개별 품목별로 살펴보면 갈치(15.1%), 쌀(13.5%), 달걀(10.2%)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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