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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세차에 다가온 여성, 횡단보도 앞 모인 시민들... 김부겸 유세 풍경 | Collector
유세차에 다가온 여성, 횡단보도 앞 모인 시민들... 김부겸 유세 풍경
오마이뉴스

유세차에 다가온 여성, 횡단보도 앞 모인 시민들... 김부겸 유세 풍경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대구시장 후보가 선거 이틀 전인 1일 대구 지하철 2호선 감삼역 출구 앞에서 유세를 펼치며 대구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 차량에 올라 마이크를 잡은 김 후보는 전날인 5월 31일 저녁 율하지구 연설 때와 비교해 목이 눈에 띄게 쉬어 있었다. 한 시민은 유세차 앞에 서 있는 김 후보에게 음료를 건네기도 했다. 김 후보는 연설 첫머리부터 대구 경제 문제를 꺼냈다. 그는 "30년간 대구 경제가 전국 최하위를 면치 못했는데도 아무 대책이 없었다"며 "이대로는 더 이상 안 된다는 것을 시민들도 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대구 시민들은 절박한데 일부에서는 대구시장 자리를 정치 투쟁의 담보물 정도로 생각하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그는 신공항 건설과 공항 이전 부지를 AI·로봇 핵심 산업 기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대구 아들딸들을 위한 미래 먹거리를 만드는 것이 내 꿈"이라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대구와의 인연을 언급하며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대구 시민 여러분이 국회의원을 뽑아주신 덕분에 장관으로도, 총리로도 일할 수 있었다"며 "그 마음의 빚을 시민 여러분께 갚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선거 때만 되면 될 만한 민주당 인물이 없어 어쩔 수 없이 상대 정당 후보를 찍었다는 말씀을 많이 들었는데, 이제 여러분이 키운 김부겸을 한번 써주실 때가 됐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아직도 이재명 정권 4년이 남아 있는데 대책 없이 정치 투쟁이나 하겠다는 분들에게 대구 살림을 맡겨서는 안 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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