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제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지낸 우원식 의원이 2026년 5월 30일 0시 더불어민주당에 자동 복당한 직후 대구 수성구를 찾아 박정권 수성구청장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우 전 의장은 "복당하자마자 옷을 입고 그날부터 뛰기 시작했다"며 "3일 동안 내내 뛰었더니 3일 만에 목이 쉬었다"고 전했다. 우원식 전 의장은 국회법에 따라 의장 취임과 동시에 당적을 내려놓고 약 2년간 무소속으로 의장직을 수행했다. 임기를 마친 그가 서울이 아닌 대구를 첫 유세지로 택한 것은 박정권 후보와의 남다른 인연 때문이다. 의장실 정책비서관으로 키운 '대구 인재' 박정권 후보는 수성구의회 의원을 거쳐 국회의장 정책비서관을 역임한 경력을 대표 이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우원식 전 의장이 직접 발탁한 자리다. 우 전 의장은 이날 유세 현장에서 "박정권 후보가 대구에서 험지 활동을 열심히 하는 것을 보고 국회의장실로 불렀다"며 "대구의 가장 큰 문제인 지역 소멸과 지방 불균형 발전 문제를 맡겨 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정책을 실체화하는 과정에서 정말 열심히 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국회의장실에서 정책으로 단련되고 대구를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치켜세웠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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