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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65% “우리 아이 공부 못해요”…학원·과외 달려갔다
동아일보

부모 65% “우리 아이 공부 못해요”…학원·과외 달려갔다

학부모 10명 중 6명 이상이 자녀의 학습 수준에 대해 또래보다 낮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습수준 향상을 위한 방안으로는 학원이나 과외 등 사교육에 의존하는 경향을 보였다.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 ‘기초학력보장사업에 대한 보호자 인식 및 참여 방안 연구’에 따르면 초등학생 보호자 1107명, 중학생 보호자 771명 등 총 187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65.2%인 1225명이 자녀의 학습 수준에 대해 낮다고 인식했다. 또래보다 조금 낮은 편이 732명(38.9%), 낮은 편이 367명(19.5%), 매우 낮은 편이 126명(6.7%)이었다. 학습 어려움의 원인으로는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성향’이라는 답변이 643명(52.4%)으로 가장 많았고 수업 내용이 어려워서 따라가기 힘듦 364명(29.7%), 가정의 학습 지원이 없음 101명(8.2%) 순이다. 특히 자녀가 학교 생활 적응이 어렵다고 답한 201명의 중학생 보호자 중 41.3%(83명)가 국어·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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