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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고니아 vs 패티고니아…‘친환경 기업’이 ‘환경 드랙퀸’ 고소한 이유 | Collector
파타고니아 vs 패티고니아…‘친환경 기업’이 ‘환경 드랙퀸’ 고소한 이유
동아일보

파타고니아 vs 패티고니아…‘친환경 기업’이 ‘환경 드랙퀸’ 고소한 이유

글로벌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Patagonia)가 미국 유명 드랙퀸(여성 분장을 하는 남성 공연가) 패티고니아(Pattie Gonia) 사이의 상표권 분쟁이 격화되고 있다. 최근 BBC, 가디언 등에 따르면 미국 아웃도어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는 지난 1월 드랙퀸 패티고니아(본명 윈 와일리)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 소송을 제기했다.파타고니아는 “패티고니아가 지난해 9월 상표를 출원해 의류를 판매하고 환경보호 활동을 홍보하려 한 것이 자사 브랜드에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줄 수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 측은 상징적 손해배상금 1달러와 법률비용을 청구하는 한편, 해당 상표 등록을 막아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패티고니아는 180만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보유한 환경운동가이자 드랙 퍼포머다. 그는 드랙 복장을 한 채 약 160㎞를 걷는 모금 행사를 진행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으로 주목받아 왔다. 패티고니아 측은 지금까지 환경 관련 비영리단체를 위해 약 370만 달러(약 56억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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