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민주진보 성향의 임전수 세종시교육감 후보를 지지하는 페이스북 글에 "훌륭합니다"란 댓글을 단 최교진 교육부장관에 대해 국민의힘이 "고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후보 당사자의 글에 댓글을 단 것이 아니고 해당 댓글 또한 바로 삭제한 것으로 안다"라고 설명했다. 충남교총 회장 "교사는 '좋아요'도 못 누르는데, 교육부장관은..." 2일, 이준권 충남교원단체총연합회(충남교총) 회장 페이북 등에 따르면 최 장관은 세종 민주진보 단일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가 떨어진 유우석 전 후보가 지난 5월 28일 오후에 쓴 페이스북에 응원 댓글을 달았다. 유 전 후보는 임전수 후보의 유세 사진 등과 함께 올린 해당 글에서 "세종 민주진보 후보 단일화 추진위 공동대표단 기자회견에 함께 하고 저녁 유세에도 함께 했다"라면서 "임전수 후보가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무엇보다 이번 단일화는 경쟁을 넘어 연대의 가능성을 확인한 과정이었다"라고 적었다. 이 글에 대해 최 장관은 "훌륭하십니다. 고맙습니다, ♡♡♡♡♡"라고 적었다. 그런 뒤 일정 시간이 지나고 삭제했다. 최 장관이 교육감 후보인 임 후보 글에 대한 지지 댓글을 직접 올린 것은 아니었지만, 임 후보를 지지하는 글을 쓴 사람의 글을 응원한 것 또한 논란거리가 될 수 있다고 봤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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