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총 7명의 사상자를 낸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 사고 사망자 5명의 신원이 모두 확인됐다.3일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사망자 5명에 대한 DNA 감정을 마치고 신원 확인을 완료했다. 경찰은 감정 결과를 유족들에게 통보한 뒤 시신 인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희생자 5명 가운데 3명은 대전유성선병원에, 나머지 2명은 충남대병원에 안치돼 있다. 시신 인도가 마무리되는 대로 빈소가 마련되고 장례 절차도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다.앞서 국과수는 전날 오후 사망자들에 대한 DNA 채취와 부검 절차를 마쳤다. 유족들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측이 마련한 대전 시내 숙소에 머물며 검사 결과를 기다려온 것으로 전해졌다. 회사는 유족별 전담 직원을 배치해 지원하고 있다.희생자들 가운데에는 지난 2월 함께 입사한 20대 후반 계약직 근로자 2명이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입사 동기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밖에도 20년 이상 근무한 장기 근속 직원이 희생자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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