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북한 최대 석탄 취급 항구인 남포항에 올해 들어 약 5일에 1척꼴로 대형 선박이 드나든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미국 정부와 국제사회가 제기한 북한의 불법 석탄 수출 의혹을 뒷받침하는 정황이 위성사진에서도 확인된 셈이다.미국의소리(VOA)는 3일 위성분석업체 플래닛 랩스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일 사이 촬영한 위성사진을 분석한 결과, 이 기간 남포항에 출입한 길이 100m 이상 중대형 선박이 모두 30척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VOA에 따르면 이들 선박은 대부분 적재함에 석탄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물체를 싣고 있었으며, 가장 최근인 지난 2일 촬영된 위성사진에서도 길이 132m 규모 선박이 5개의 적재함을 개방한 채 접안해 있었다. 적재함 내부와 선박 앞 부두 일대에는 검은색 적재물이 가득 쌓여 있었다.또 구글어스에 공개된 에어버스의 지난 2월 촬영 위성사진에는 대형 선박 2척이 석탄으로 추정되는 화물을 적재하는 모습과 함께 항구 인근 대형 야적장에 석탄으로 보이는 물체가 대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