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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용지 안 넣고 소란, 투표소 잘못 찾고선 폭행…경찰 수사 | Collector
투표용지 안 넣고 소란, 투표소 잘못 찾고선 폭행…경찰 수사
동아일보

투표용지 안 넣고 소란, 투표소 잘못 찾고선 폭행…경찰 수사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본투표 날인 3일 전국 곳곳에서 선거 관련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수사에 나설 예정이다.경찰청에 따르면 투표 시작 시각인 이날 오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총 88건의 112신고가 접수됐다. 서울에서만 33건의 신고가 있었다. 신고 유형은 △투표방해·소란 14건 △교통불편 3건 △기타(오인 등) 71건이다. 주요 사건 처리 현황을 보면, 서울 동대문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용지를 넣지 않고 나가려다가 제지당한 A 씨(64)가 소리를 지르는 등 소란을 피웠다. 서울 구로구에선 투표소를 잘못 찾은 B 씨(60)가 본투표소 안내를 받고는 소란을 피웠다. B 씨는 선거 관리인의 팔을 한 차례 치고 잡아끄는 등 폭행을 한 것으로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이날 최고 수준의 비상 업무 체계인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 갑호비상은 치안 사태가 악화하는 등 비상 상황 시 발령하는 경찰 비상 업무 체계로, 가장 높은 수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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