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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본인은 모르나..." 어정쩡한 찬조연설의 이유 | Collector 에 나오는 "동당(同黨)은 5·15 선거에서 거둔 승리와 자신으로써 지방선거에 대처하고"라는 문구에서도 확인된다. 진보당은 자유당의 탄압과 민주당의 냉대 속에서도 216만 3808표를 획득했다. 절대적인 열세 속에서도 이만한 성과를 거뒀으니 승리를 자축할 만했다. 자유당의 지시 받은 경찰 자유당은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지만 부통령 선거에서는 패했다. 민주당은 장면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진보당은 자유당 이기붕의 당선을 막고자 자당 부통령 후보인 박기출을 사퇴시켜 민주당 장면에게 표가 몰리게 만들었다. 장면과 이기붕의 득표율이 46.4% 대 44.0%였다는 점은 박기출의 사퇴가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를 보여준다. 장면의 당선은 진보당의 역량을 역설하는 일이었다. 자유당의 8월 지방선거 대책은 위와 같이 3당 모두 승리를 자축할 여지가 있는 어정쩡한 결과가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이 두어졌다. 자유당이 계획한 일은 민주·진보 양당의 후보 등록을 최대한 막는 것이었다. 전체 내용보기"> 에 나오는 "동당(同黨)은 5·15 선거에서 거둔 승리와 자신으로써 지방선거에 대처하고"라는 문구에서도 확인된다. 진보당은 자유당의 탄압과 민주당의 냉대 속에서도 216만 3808표를 획득했다. 절대적인 열세 속에서도 이만한 성과를 거뒀으니 승리를 자축할 만했다. 자유당의 지시 받은 경찰 자유당은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지만 부통령 선거에서는 패했다. 민주당은 장면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진보당은 자유당 이기붕의 당선을 막고자 자당 부통령 후보인 박기출을 사퇴시켜 민주당 장면에게 표가 몰리게 만들었다. 장면과 이기붕의 득표율이 46.4% 대 44.0%였다는 점은 박기출의 사퇴가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를 보여준다. 장면의 당선은 진보당의 역량을 역설하는 일이었다. 자유당의 8월 지방선거 대책은 위와 같이 3당 모두 승리를 자축할 여지가 있는 어정쩡한 결과가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이 두어졌다. 자유당이 계획한 일은 민주·진보 양당의 후보 등록을 최대한 막는 것이었다. 전체 내용보기"> 에 나오는 "동당(同黨)은 5·15 선거에서 거둔 승리와 자신으로써 지방선거에 대처하고"라는 문구에서도 확인된다. 진보당은 자유당의 탄압과 민주당의 냉대 속에서도 216만 3808표를 획득했다. 절대적인 열세 속에서도 이만한 성과를 거뒀으니 승리를 자축할 만했다. 자유당의 지시 받은 경찰 자유당은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지만 부통령 선거에서는 패했다. 민주당은 장면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진보당은 자유당 이기붕의 당선을 막고자 자당 부통령 후보인 박기출을 사퇴시켜 민주당 장면에게 표가 몰리게 만들었다. 장면과 이기붕의 득표율이 46.4% 대 44.0%였다는 점은 박기출의 사퇴가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를 보여준다. 장면의 당선은 진보당의 역량을 역설하는 일이었다. 자유당의 8월 지방선거 대책은 위와 같이 3당 모두 승리를 자축할 여지가 있는 어정쩡한 결과가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이 두어졌다. 자유당이 계획한 일은 민주·진보 양당의 후보 등록을 최대한 막는 것이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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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자 본인은 모르나..." 어정쩡한 찬조연설의 이유

진보당추진위원회의 조봉암은 1956년 제2회 지방선거 때 찬조연설을 성의 없이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해 8월 6일에는 시·읍·면 의원 및 단체장 선거가 있었고, 13일에는 특별시 및 도 의원 선거가 있었다. 9일 자 <동아일보>는 사흘 전에 서울 성북구에서 있었던 일을 보도하면서 "조군은 진보당에 관한 선전연설로 시종(始終)하다가 끝에 가서야 나는 입후보자 본인은 모르나 좋은 사람이라고 하니 표를 써주기 바란다고 끝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 사람은 이러이러한 사람이니 꼭 써야겠다고 강조를 해주어도 별 흥미가 없을 판인데, 본인 자체를 모른다고 해놓았으니"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찬조연설이 아니라는 것이 위 기사의 지적이다. 그해의 중복은 7월 22일이고 말복은 8월 11일이다. 삼복더위에 찬조연설을 해준 것을 보면, 조봉암이 성북구 후보의 당선을 희망한 것은 분명하다. 그런데도 후보와의 거리를 유지했던 것이다. 그해 5월 15일 정·부통령 선거는 자유당·민주당·진보당 3당 모두 승리를 자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선거였다. 대통령 선거에서 504만 6437표를 획득한 자유당은 이승만 대통령의 3선을 관철시켰다. 선거 열흘 전에 신익희의 급서로 후보를 잃은 민주당은 자당 지지자들이 조봉암을 찍지 못하도록 '무효표 찍기 운동'을 벌여 185만 6818표의 무효표가 나오게 만들었다. 후보를 잃은 상태에서 사실상의 민주당 표를 이만큼 얻어냈다. 민주당이 이를 승리로 해석했다는 점은 그해 7월 14일 자 <경향신문>에 나오는 "동당(同黨)은 5·15 선거에서 거둔 승리와 자신으로써 지방선거에 대처하고"라는 문구에서도 확인된다. 진보당은 자유당의 탄압과 민주당의 냉대 속에서도 216만 3808표를 획득했다. 절대적인 열세 속에서도 이만한 성과를 거뒀으니 승리를 자축할 만했다. 자유당의 지시 받은 경찰 자유당은 대통령 선거에서 이겼지만 부통령 선거에서는 패했다. 민주당은 장면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진보당은 자유당 이기붕의 당선을 막고자 자당 부통령 후보인 박기출을 사퇴시켜 민주당 장면에게 표가 몰리게 만들었다. 장면과 이기붕의 득표율이 46.4% 대 44.0%였다는 점은 박기출의 사퇴가 얼마나 큰 역할을 했는지를 보여준다. 장면의 당선은 진보당의 역량을 역설하는 일이었다. 자유당의 8월 지방선거 대책은 위와 같이 3당 모두 승리를 자축할 여지가 있는 어정쩡한 결과가 나오지 못하도록 하는 데에 주안점이 두어졌다. 자유당이 계획한 일은 민주·진보 양당의 후보 등록을 최대한 막는 것이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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