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축구 황제’ 펠레(1940~2022)가 1958년 브라질의 첫 월드컵 우승 당시 입었던 유니폼이 경매에 나온다. 이 유니폼의 낙찰가는 600만 달러(약 90억 원)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세계적인 경매회사 소더비는 2일(현지 시간) 펠레가 1958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월드컵 결승전에서 착용한 브라질 대표팀 10번 유니폼을 29일 온라인 경매에 부친다고 밝혔다. 소더비 측은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인 펠레의 전설이 시작된 밤에 그가 입었던 옷”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이 결승전은 당시 17세였던 펠레가 세계 무대에 자신의 이름을 각인시킨 대회였다. 펠레는 개최국 스웨덴과의 결승전에서 두 골을 터뜨리며 모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브라질은 이 대회에서 사상 처음 월드컵 정상에 올랐다. 펠레는 지금까지도 월드컵 결승전의 최연소 득점자로 남아 있다.펠레는 이후 1962년 칠레 월드컵과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서도 브라질의 우승 멤버로 활약했다. 지금까지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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