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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중대경보 발령땐 취약 어르신 안부, ‘하루 2번’ 챙긴다 | Collector
폭염중대경보 발령땐 취약 어르신 안부, ‘하루 2번’ 챙긴다
동아일보

폭염중대경보 발령땐 취약 어르신 안부, ‘하루 2번’ 챙긴다

정부가 폭염중대경보 발령 때 취약 노인의 안부를 매일 확인하고 고독사 위험군과 치매환자에 대한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폭염 대응을 넘어 고립과 단절 위험까지 함께 들여다보겠다는 것이다.보건복지부는 3일 이러한 내용의 ‘2026년 여름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발표했다.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지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취약 노인 중 고위험군은 매일 2회 이상 전화나 방문으로 안부를 확인한다. 이밖의 취약 노인도 하루 1회 확인하도록 기준을 높였다.치매환자 보호도 대폭 강화된다. 복지부는 폭염중대경보 발령 시 치매환자 101만 명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특보 상황과 행동 요령을 알리고, 온열질환 고위험군 7000명도 매일 1회 안부를 확인하기로 했다.고독사 예방 체계도 촘촘해진다. 올해 2월 본격 가동된 고독사위기대응시스템은 고독사와 연관성이 높은 위기정보를 연계해 위험군을 조기 발굴하고 7월에는 약 5만 명을 대상으로 집중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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