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미국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글로벌파운드리스가 반도체 설계 자동화 기업 시놉시스의 일부 사업부를 인수하며 피지컬 인공지능(AI) 역량 강화에 나섰다. 3일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시놉시스의 ‘ARC 프로세서 IP 솔루션 사업부’ 인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ARC 프로세서는 모바일과 자동차,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장치의 두뇌 역할을 하는 시스템온칩(SoC)에 쓰이는 칩이다. ARC 프로세서 사업부는 글로벌파운드리스의 피지컬 인공지능(AI) 분야 자회사인 ‘밉스’에 편입될 예정이다.글로벌파운드리스는 ARC 프로세서 사업부 인수를 계기로 맞춤형 프로세서 설계 도구인 ‘ASIP 디자이너’ 툴과 해당 프로세서 전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ASIP 프로그래머’ 툴을 확보했다. 글로벌파운드리스는 여기에 기존 갖추고 있던 글로벌 생산 거점을 연동한다는 계획이다. 고객사와 단일 소통창구를 갖춰 설계부터 최종 양산까지 제품 개발과 출시 기간 단축을 꾀하겠다는 게 글로벌파운드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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