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민주주의 ‘시들’… 후보 대신 전·현직 대통령만 보였다 [6·3 국민의 선택] | Collector
세계일보
풀뿌리 민주주의 ‘시들’… 후보 대신 전·현직 대통령만 보였다 [6·3 국민의 선택]
6·3 지방선거에서는 ‘내가 사는 지역의 일꾼을 내 손으로 뽑는다’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취지가 좀처럼 부각되지 못했다. 지역 현안과 후보 경쟁은 뒤로 밀렸고, ‘내란 심판론’과 ‘정권 심판론’ 등 중앙정치 구호와 진영 논리가 선거판을 압도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현직 대통령의 행보까지 주요 변수로 떠오르면서 선거는 여야 대리전 양상으로 흘렀고, 그 과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