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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태곤 ‘끝내기 희생플라이’…SSG, 13연패 늪에서 극적 탈출 | Collector
오태곤 ‘끝내기 희생플라이’…SSG, 13연패 늪에서 극적 탈출
동아일보

오태곤 ‘끝내기 희생플라이’…SSG, 13연패 늪에서 극적 탈출

SSG가 천신만고 끝에 13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 SSG는 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과의 안방경기에서 9회말 오태곤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5-4로 역전승했다. SSG 선수들이 승리의 하이파이브를 나눈 건 지난달 16일 LG전 이후 18일 만이다. 전날 키움에 패하며 팀 창단 최다인 13연패를 기록 중이던 SSG는 이날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거두며 한숨을 돌렸다. SSG는 1회말 최정의 솔로포로 선제점을 뽑았다. 하지만 곧이은 2회초 수비 때 대거 4실점하며 리드를 빼앗겼다. 6회말 한 점을 추격했지만 경기 후반까지 2-4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8회말 2사 2루에서 에레디아가 키움 3번째 투수 박지성을 상대로 동점 2점 홈런을 때리면서 균형을 맞췄다. 9회초 2사 만루 위기를 가까스로 넘기고 맞은 운명의 9회말. SSG는 선두타자 전의산과 조형우의 연속 안타와 정준재의 희생번트, 그리고 박성한의 자동 고의4구로 1사 만루 찬스를 만들었다. 타석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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